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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수 작가 <숨겨진 기억, 이후(以後)> 전시회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술 전시회 소식을 공유한다. 지난 2월 국민문화신문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던 윤진수 작가의 전시회가 서초구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최근 1년간 작업한 미술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작년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해외 첫 단독 개인전이 개최된 이후 7개월만에 진행되는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숨겨진 기억, 이후> 展은 2021년부터 작업한 “숨겨진 기억(Hidden Memories)” 작품에서 개념이 시작되었고, 2023년부터 기억과 문자적 형태를 접목하고 연구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Hidden Memories On The Letters”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작가는 그의 책 <숨겨진 기억 이후(以後)>에서 “기억 속 형태의 왜곡은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끊임없이 변화되고 재 창조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술평론가 이봉욱 박사(갤러리아인 대표)는 윤진수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 “그의 반복적인 예술적 행위를 통해 입체적인 형태를 만들어 내는 여정은 그의 작품에서 창작의 핵심이라 하겠다. 자신이 밟아 온 하나 하나의 경험들과 여러 기억이 쌓이고 현재와 보이지 않는 미래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고 평론을 하고 있다. 현대적인 다양한 색채로 자유로운 추상미술세계를 만드는 윤진수 작가의 이번 전시회 <숨겨진 기억, 이후> 展은 5월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월요일 휴관) 윤진수 작가는 또한 "윤진수, 여근하 듀오콘서트 Hidden Memories On The Music"를 계획하고있다. 윤진수 작가의 숨겨진 기억(Hidden Memories)을 음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연주회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열게 되었다. 작년 1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제1회로 진행된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가 갤러리에서 연주를 진행하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진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동안 연주자의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의 내포된 의미를 좀 더 알아가도록 하는 것이 윤진수 작가가 공연을 기획한 이유라고 한다. 이번 제2회 연주회는 특별하게 스페셜 듀오 콘서트(Special Duo Concert)로 진행하게 되었다. 윤진수 작가는 직접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하여 무대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여근하 교수와 함께 10여곡의 클래식 곡을 연주하게 된다. 윤진수 작가는 이날 피아노 연주자로 대뷔 첫 공연을 하게 되는 샘이다. 한양대학교 동문 선, 후배로 음악과 미술이라는 예술적 장르로 교류를 해 온 두 사람이 신개념 미술관 콘서트 개최를 위해 오래 전부터 공연에 대한 계획을 해 왔다고 한다. 윤진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 학위(M.F.A)를 받았고, 작년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뉴욕 타임 스퀘어 스크린 전시회 작가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여근하 교수는 오이코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 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I, 미국 오이코스 대학에서 박사학위(D.M.A, D.Min)를 받고 여러나라에서 초청을 받아 바이올린 독주 및 협연을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은 애다아트 갤러리, 여음아트 컴퍼니 주최로 진행되며, 은파악기, K클래식, E4., 체리, 시스코프, 아트팜LK, 드림포틴즈, 여울돌, 랍비스튜디오가 협찬 및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윤진수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는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 제2전시장에서 5월 25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미술개인전 : 5월21일 ~ 29일, 듀오콘서트 : 5월25일 오후2시, 관람은 무료다 – 전시회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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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수 작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첫 번째 해외 단독 개인전 개최 예정작가 윤진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진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한국에서 활발하게 미술 작품 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문화신문에서도 소개가 된 적이 있다. 그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이태리 밀라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가 윤 작가의 해외 첫 번째 단독 개인전이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꾸준히 개인전과 그룹 전시를 통해 다양한 색채와 표현방식으로 제작한 추상회화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이태리 밀라노 전시장 이번 밀라노 전시의 제목인 'Ricordi Nascosti'는 <숨겨진 기억>의 이태리 언어다. 지난 2020년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원에 입학한 작가는 시간과 공간의 환경에서 남겨진 흔적이 외부의 영향을 통해 변화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중에 회화 작품 <시간의 흔적> 연작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2년 후 2022년에 꿈과 현실의 다른 시. 공간 세계에서 나타나는 기억 속의 혼재된 형상으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밀라노 개인전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기존 연작인 <숨겨진 기억> 작품의 연계되어 문자가 해체된 상태처럼 모호한 형태들이 포함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작품 형태는 올해 1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윤진수 작가의 개인 전시회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는 현실과 꿈의 기억 속에 혼재되어 나타나는 다양한 문자들을 그림 속에 그려내고 있다.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해외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보다 한국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즉,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다 다양한 색채를 캔버스에 표현되도록 하면서도 동양적인 감각이 녹여 들어가기 위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서 작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진수 작가의 밀라노 개인전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Key Gallery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주소 - Via Pietro Borsieri 12, Milano Italy, Key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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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 대상 공연예술 축제 워크숍 《기 쎈 녀석들》 참여자 모집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8월부터, 경기청소년 진로탐험대·기획워크숍 《기 쎈 녀석들》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경기문화예술교육을 아우르는 대축제인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공연예술 축제 기획 사전 프로그램이다. 《기 쎈 녀석들》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투어 및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험대>, 공연예술 축제 교육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획워크숍>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탐험대>는 ▲성남아트센터(8.5) ▲코카 뮤직스튜디오(8.7) ▲경기도청 구청사(8.12)에서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축제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직무체험부터 지역축제 탐방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공연예술축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획워크숍>은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강의, 기획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 수원과 경기북부 고양에서 8월 19일부터 동시에 진행되는 12회차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의 축제 참여 기회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예비 축제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전시관에서 전시, 체험,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이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오는8월 16일(수)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www.ggcf.kr)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ggarte.ggc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53-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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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희망의 문화예술 공연 '제4회 2023 위더스 콘서트' 성료제4회 2023 위더스 콘서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으로 친목과 화합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제4회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2023년 4월 19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 주최로 진행 됐으며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를 프로그램으로 위더스(With Us) 콘서트는 2019년 소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확대 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성남시의 대표적 어울림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각종 문화예술 교육·훈련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일반 고령자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들을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혜영씨와 황기순씨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공연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취지에 맞게 80여명의 발달장애 출연자와 와이즈발레단, 빅콰이어 등 국내 유수의 예술단체들과 협연이 이루어 졌다. 축하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 김동규, 인기가수 정동하, 조성모, 이성국 출연하였다. 축사를 진행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동을 전달하는 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성남시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 주최, 주관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도 희망과 꿈이 있고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며 자립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손잡아 주고 온기를 나눠주면 충분히 장애인의 삶도 행복해 질 수 있다. 발달장애가 이상하지 않고 특별한 개성으로 이해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콘서트, 전시회,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정보와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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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수 작가 신년 특별기획 개인전 'Hidden Memories On The Music' 개최기획 전시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을 개최하는 (좌로부터) 여근하 연주자와 윤진수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새해를 맞으며 설 연휴 주간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의미 있는 회화 전시회가 열린다. 그동안 다양한 색채와 표현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성을 발전시키는 한 명의 남성 신인 작가와 현재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명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미술과 음악이라는 예술적 코드로 서로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되었다. 윤진수 작가는 2월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예정으로 그동안 다양한 갤러리에서 초대전과 개인전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작가들로 구성된 홍우 회화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근하 연주자는 독일 Weimar 국립음대 석사 졸업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오이코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음 아트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한양대학교 동문으로 알게 되면서 미술과 음악이라는 예술세계를 통해 오래전부터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기획 전시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은 윤진수 작가의 연작 '숨겨진 기억(Hidden Memories)'를 바이올린과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탄생한 제목이다. 윤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현대인들이 꿈이라는 무의식과 현실 세계를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혼재된 기억의 잔상과 감정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특정 음악을 들으면서도 과거의 특별한 어느 시점에 생겼던 일들이 기억 속에 떠오르게 된다."라고 말한다. 총 18점의 대형 작품을 통해 모노크롬 색채의 작품과 더불어 다양한 회화적 구성에 색채가 표현된 추상회화 작품을 관람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제3전시실)에서 1.2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바이올린 연주는 오프닝 행사가 있는 1.26(목) 오후 12시와 1.28(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 윤진수 작가 프로필 [학력 및 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졸업('23. 2 예정),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現)홍우회화전 운영위원장 [개인전 4회] 2019~2020 '한국의 美' 3회(강서문화원, 조형갤러리, 을지로 아뜨리애), 2022 '시간의 흔적' (아르템 갤러리), 외 다수 단체전 참여 [수상이력] 경인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입선, 통일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특선, 한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외 다수 공모전 수상 -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프로필 [학력 및 경력] 미국 Oikos University 박사D.M.A, D.Min, 독일 Weimar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I, 독일 Weimar 국립음대 Orchester Akademie,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現)미국 Oikos Univerisity 교수, (現)여음 아트컴퍼니 대표 서울시 홍보대사(2014~2016), 독일 Weimar 국립교향악단 단원, 독일 청년오케스트라 단원, 진주시립교향악단 악장 [수상이력] 2020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베스트 음악가상 수상, 20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융합연구기금 선정 [정규앨범] 새벽날개위에서, Song of Songs, 여근하의 사계, 외 다수 싱글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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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2021년 50주년 기념공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17년부터 성남시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성남93’이 2022년에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로 다섯 번째의 막을 올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1971년 8월10일 당시의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의 광주대단지 주민 7만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 정책과 졸속 행정에 반발하여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도시 빈민투쟁으로 “배가 고파 못 살겠다”, “일자리를 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과 격렬히 충돌하여, 6시간 동안 사실상 광주대단지 전역을 장악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광주대단지는 성남시로 승격되었다. 2021년 성남시에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6월 28에 명칭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당시의 철거민과 전입자들의 시선과 시대상의 갈등을 통해 극화하고 17명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무대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그간 성인이 연기했던 아역의 연기를 실제 아역배우(액터빌리지 소속. 반가연, 임수빈, 이소윤)가 연기하여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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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무지’ 2021,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 기념 공연공연사진 (2020년 49주년 기념공연, 성남시청 온누리홀) (성남=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극단 성남93,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2021년 (1회 8월 7일 17시, (2회) 8월 8일 15시,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 기념 공연이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성남시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성남93이 2021년에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 기념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1971년 8월10일 당시의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의 광주대단지 주민 7만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 정책과 졸속 행정에 반발하여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도시 빈민투쟁으로 “배가 고파 못 살겠다”, “일자리를 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과 격렬히 충돌하여, 6시간 동안 사실상 광주대단지 전역을 장악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광주대단지는 성남시로 승격되었다. 2021년 성남시에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6월 28에 명칭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뮤지컬 황무지’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한 가족사를 통해 극화하고 26명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의 형식으로 흥미롭게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문화예술을 누리며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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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박원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김기준 의장과 박원동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과 박원동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국민의힘)이 22일 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준 의장은 주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원동 의원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마련되도록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기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균형 있는 대안 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원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국의정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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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2020 신소장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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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88대 전기차 민간보급 분량 ‘완판’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88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이 모두 판매 계약이 성사돼 완판됐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은 지난 2월~10월 4차에 걸친 공모 절차를 통해 차 주인을 만났거나 정해졌다. 민간보급 분량 중 56대는 전기차 제조사 일정별 출고가 완료돼 전국을 달리고 있다. 나머지 32대는 구매 신청 계약이 지난 10월 31일까지 모두 완료돼 주인이 정해진 상태다. 전기차 제조사별 일정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출고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량 8종(승용차 7종·화물차 1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 자동차로 66대가 팔려 75%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자동차 쏘울 9대, 르노삼성자동차 SM3 8대, BMW i3 3대, 한국GM자동차 스파크 2대 순이다. 성남시는 이들 전기차를 산 사람 88명에게 대당 2100~2300만원씩 2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차량 가격의 약 26~55%인 1700만원~19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이다. 세제 혜택도 지원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를 공제받도록 했다. 전기자동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료 약 3000원)에 130~190㎞가량 달릴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13만원이다. 성남시는 그동안 소음과 먼지가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전기자동차 제작사·판매점 관계자 회의(총 4회), 아파트 공동주택 현장소장·입주자대표회의(총 5회), 성남시청 광장에서 전기차 전시회 개최 등 민·관 협력 체계를 운용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를 25분 내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소(50㎾급)를 중원구 성남시청, 분당구 율동공원, 야탑맛고을 공영주차장, 수정구 이마트 성남점, 신흥동 성남종합시장 공중전화부스, 구미동 하나로마트 등 6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판교 포스코 ICT 사옥 앞에는 민간 기업이 설치해 놓은 전기차 충전소도 있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성남아트센터, 판교공영주차장, 위례국방교육원 등 3곳에 급속충전소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내년도에도 약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00대의 전기차를 일반 시민(82대)과 관용(18대)으로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5대이던 민간보급 전기자동차는 올해 93대로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175대로, 현재 30대인 관용 전기차는 48대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